[2015. 5.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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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윈도우 10에서도 불법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대한 제재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MS 운영체제 담당 부사장인 테리 마이어슨(Terry Myerson)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윈도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정품과 비정품 윈도우 간의 차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테리 마이어슨은 정품 윈도우 7 및 윈도우 8.1 고객이 MS가 확장 제안한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경우 해당 장치 수명(라이프타임) 동안 무료로 윈도우 혁신 및 보안 업데이트가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고객은 그들의 OEM 파트너들로부터 적법하게 취득, 설치되어 있으며, 훼손되지 않은 정품 윈도우 라이센스를 구입한 경우에 해당하며, 윈도우가 제대로 설치 허가되거나 변조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현재 윈도우 OS 버전들과 마찬가지로 데스크탑에 해당 윈도우가 정품이 아니라는 워터마크를 표시할 것이라고 한다.

 

MS는 만약 고객의 새로운 시스템에 워터마크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제품을 구입했거나 정품 윈도우 장치를 요청할 수 있는 소매업체에 즉시 반품할 것으로 당부했으며, 비정품 윈도우 사용시 악성코드, 사기, 개인정보 노출, 성능 저하, 기능 고장에 대한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MS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이 비정품 윈도우 장치에 적용되지 않으며 윈도우 10을 설치한 이후에도 해당 장치가 여전히 비정품 상태인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일부 OEM 파트너들과 협력해 오래된 장치에 비정품 윈도우를 사용하던 고객들이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비정품 윈도우 사용자들에 대한 유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마련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보드나라 : www.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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