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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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토요일 오전에 관악산을 다녀왔습니다..ㅎ

[관악산 정문]에서 시작하여 [연주대 근처]까지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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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은 아래처럼 올라가는 길이 여러개 있습니다.

 

1. 관악산 정문에서 걸어올라가는 방법 (관악산역에서 하차)

2. 버스로 서울대 공학관에서 하차하여 올라가는 방법

3. 과천역에서 하차하여 올라가는 방법

4. 사당에서 올라가는 방법 (등산로 험함)

5. 석수역에서 삼막사로 해서 올가는 방법

4, 5 번은 비추입니다.

 

저는 관악산 정문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빨간 화살표)

 

 

 

 

 

아래 관악산 정문이 보입니다.

최근에 [신림선]이 새로 생겨서 접근하기 더 쉬어졌습니다.

[관악산역] 내리면 바로 관악산 정문이라는 ㅋ

 

 

예전에는 버스로 많이들 다녔는데, 이제는 거의 전철을 이용하더군요..

 

 

 

이제 출발합니다..

 

 

 

 

조금 가다가 [연주대]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왼쪽으로 들어갑니다..

 

 

 

쪼금 가다보면 호수공원이 있구요..

 

 

 

계곡에는 나들이 나온 분들이 보입니다.

게곡의 물은 바짝 말라있습니다.

비가 온후에는 물이 많이 흐르지만, 비가 안올 때는 말라있습니다.

 

 

 

등산로 바로 옆으로 서울대 건물이 보입니다..

 

 

 

등산로에서 발견한 머루 포도 (산포도) 

 

 

 

등산로가 저렇게 모두 돌로 되어 있는 돌길입니다.

호수공원부터 정상까지 모두 돌길입니다..ㅎ

 

자칫 한눈 팔면 발목 인대 나갑니다...ㅠㅠ

저는 바닥만 보고 다닙니다...ㅎ

 

운동화로 많이들 신고 올라오지만,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계곡에서 돗자리 펴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구요..

 

 

 

제가 가지고 간 유일한 물건.... 바로 생수 1병  이 전부...

 

예전에는 캔맥주, 과일, 계란 삶은 거, 김밥, 우유 이런 것들을 가지고 다녔는데

최근에는 저렇게 생수 1병만 들고 갑니다..

 

음식 싸가지고 올라가면 무겁기 때문이죠..ㅋ

확실히 맨몸으로 올라가면 등산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관악산 정문 코스와 서울대 코스가 만나는 곳...

90% 의 사람들이 서울대 코스를 이용합니다.

버스가 공학관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시간이 40분 가량 절약되기도 하죠..

 

 

 

중간에 있는 계곡에도 사람들이 있습니다.

 

 

 

돌탑도 쌓아져 있구요...

돌하나 올리고 소원을 비는 아가씨들도 많습니다..ㅋ

무슨 소원을 빈지는 모르지요...ㅋ

 

 

이제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계단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여기서부터가 이제 힘이 듭니다.

 

 

계속 오르막길이 시작되구요.

 

 

 

산 능선 밑에 있는 나무계단...

끝이 없습니다...ㅠ

계단이 끝없이 이어져서 힘이 많이 듭니다.

 

 

 

이제 산 능선이 보입니다.

저기까지 올라가면 거의 다 온셈 

 

 

 

20계단 정도 남았습니다...

 

저기 계단 끝나는 곳에 가면 시원한 생수, 음료수, 캔커피, 하드를 팔고 있습니다.ㅎ

 

 

 

산 능선을 올라온 상태입니다.

저기 쪼그만 올라가면 제가 오늘 도착하는 곳

 

 

 

산 능선에서 바라본 정경입니다.

 

멀리 있는 산이 청계산이구요

그 밑에 과천 경마장, 서울 대공원도 있습니다.

 

 

 

여기가 제가 도착한 곳

저 멀리 연주대가 보입니다. (관악산 정상)

 

저는 저기 정상까지 안가고 여기 좀 있다가 바로 하산합니다.

저기는 두어번 가봤기 때문에 가지 않습니다. 

별 의미가 없구요.

 

 

 

멀리 한강도 보이고

잠실 롯데 타워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우측으로 관악산 통신탑도 보이구요.

저기는 안갑니다...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능선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능선까지 올라오는데

관악산 정문에서 2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저는 천천히 올라가는 타입이라 시간이 많이 걸렸구요.

 

보통 분들은 1시간 30분이면 정상에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공학관에서 출발하면 더 시간이 단축되구요

 

...

.....

......

.........

 

집에 도착하여

삼계탕을 먹습니다...

단백질을 보충해야겠죠.ㅎㅋㅋㅋ

 

소주도 1병 마시구요...  (와인 + 소주 말아서 마십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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