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1 Canary 채널 빌드 25992에서 SMB 프로토콜 변경 사항 및 캡처 도구 업데이트됨

 

 

 

 

이번 빌드에서는 SMB에 대한 업데이트가 많습니다...ㅎㅎㅎ

SMB는 1990년도 만들어졌고, 보안상 취약점이 많아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수리를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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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B(Server Message Block) 프로토콜은 네트워크에서 파일, 디렉토리, 프린터, 직렬 포트 및 기타 자원으로의 공유 액세스에 사용되는 클라이언트 서버 통신 프로토콜입니다."

 

SMB는 네트워크 상 존재하는 노드들 간에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토콜이다. 주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끼리 파일, 프린터, 포트 또는 기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SMB는 1990년에 도스, 윈도우, NT, OS/2, 유닉스 등 난잡했던 운영체제 간 자원 공유를 쉽게 해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윈도우로 거의 통일된 지금도 NAS, 네트워크 스캐너 등 리눅스 기기와의 파일공유를 클라이언트 없이 탐색기로 직접 수정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아직도 널리 쓰이고 있다. 리눅스에서는 SAMBA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SMB를 이용한 공유가 가능하다.

이 프로토콜은 윈도우에 종속되어 있어 호환성때문에 수십년간 낡은 코드를 유지하면서 자리를 지켜왔으나, 엄청나게 많은 보안 취약점과 도저히 수정할 수 없는 코드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특히 2017년 5월 발생한 WannaCry라는 랜섬웨어가 바로 SMB의 취약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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