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6TB 메모리 다루는 고성능 윈도우 10 만든다

 

MS, 6TB 메모리 다루는 고성능 윈도우 10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문가를 위한 '윈도우10 프로 포 워크스테이션' 에디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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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지난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10 프로 포 워크스테이션'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윈도우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배포 시점에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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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설명에 따르면 윈도우10 프로 포 워크스테이션은 '서버급 하드웨어에 특화한 지원'을 갖추고 '미션크리티컬하고 많은 연산량을 요하는 워크로드 처리 수요에 알맞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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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파일시스템, 퍼시스턴트 메모리, 'SMB다이렉트'를 사용해 빨라진 파일공유 기능을 품었다. 인텔 제온 및 AMD 옵테론 등 서버용 프로세서를 4개까지 쓸 수 있고 6테라바이트(TB) 메모리를 지원한다. 기존 윈도10은 2개 프로세서, 2TB 메모리 구성이 한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8월 10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고성능 시스템 사용자를 위한 윈도우10 프로 포 워크스테이션 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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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디아코누 MS 파트너그룹의 윈도 및 디바이스 부문 프로그램매니저는 "우리는 파워 유저가 효율적인 실행을 특히 필요로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피드백을 신중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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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프로 포 워크스테이션은 오는 9월 이후 배포될 윈도우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제공 시점에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고성능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업과 프리랜서 전문가를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제품과 어떻게 묶여 분류될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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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출시된 윈도우10 에디션은 10여종이다. 관점에 따라 더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다. 일단 일반 PC 및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용으로 윈도우10 홈, 모바일, 프로, 엔터프라이즈, 에듀케이션, 모바일엔터프라이즈, 6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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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S는 여기에 윈도우10 프로 에디션의 '모드'로 취급되는 윈도우10 S를 추가했다. 이와 별개로 임베디드 및 사물인터넷 기기용 에디션 3종이 더 있다. 그리고 윈도우10 엔터프라이즈E3와 E5라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위한 구독형 윈도우10 에디션도 있다.

 

 

 

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81409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