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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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만에 등산을 해봤네요...ㅎ

오전에 비가 내려서 안겨려다 다시 날씨가 좋아져서 급하게 집을 나섰습니다...

 

그동안 몸이 안좋아서 몸을 사렸더만, 몸이 더 약해진 것 같아서...

운동삼아서 다녀왔습니다.

몸은 사용안하면 약해지기 마련입니다...ㅠ

 

 

추석때 허리를 비끗하는 바람에 고생을 했는데, 산을 올라갈 때는 괜찮았는데,

하산할 때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겨우 내려왔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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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 때 가져온 물건입니다....

생수 한병, 등산 스틱, 초콜릿이 전부네요...

 

등산 스틱은 다리가 안좋아서 산건데..ㅠ  사기를 당해서 1개만 배송되었습니다...

분명 셋트로 판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택배 박스 열어보니 1개만 왔습니다...

배송 후 한달이 지나서 개봉해보고 알았습니다...ㅠ

옥션에 항의 전화를 했더니 지들도 어케할 수 없다고 합니다...ㅎ

 

하는 수 없이  다음에 1개 더 구입할 예정입니다....ㅠ

 

스틱 없을 때는 가끔 나무 막대기를 지팡이 삼아 짚고 다녔는데, 도사도 아니고 볼품이 없어서...

이번에 장만을 했습니다...

 

 

스틱을 한번 사용해보니까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틱 없을 때는 무릎이 시큰거렸는데, 그런 증상이 없어졌습니다...ㅎ

스틱이 체중에 실리는 힘의 30%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관악산 입구에서 시작합니다...

 

관악산역이 얼마전에 새로 생겨서 접근하기도 더 쉬어졌구요...

역에서 지상으로 빠져나오면 바로 저 정문 보입니다...

 

 

 

날씨도 좋고, 단풍도 들기 시작해서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호수입니다..

너무 적기 때문에 연못이라고 해야겠죠...ㅋ

 

 

 

비가 온지 좀 되어서 계곡에는 물이 흐르지 않습니다..

산도 그렇게 높지않고 바위로 된 산이기 때문에 물이 금방 스며들어서 말라버립니다...

 

 

 

등산로 바로 옆에 서울대 건물도 보이구요...

 

 

 

 

두달전에 비올 때, 위에서 굴러 떨어진 바위입니다...

관악산 관리사무소에 위험하다고 건의했더니...

어제 보니까 저렇게 임시로 보수를 해놨네요......

바위 밑에 무너진 돌담을 다시 쌓았고 경고판도 붙여놓았습니다...

 

등산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저 바위 정말 위험합니다..ㅠ

 

 

 

 

 

4광장 지나서 연주대가는 길입니다....

이정표도 새로 만들어서 세워놨네요...ㅎ

처음 온 사람들은 여기서 길을 헷갈려하는 곳입니다....

잘못하면 서울대 쪽으로 빠져요..ㅋㅋㅋ

 

 

 

계곡을 따라서 한참 올라가는 중입니다.

관악산 정문 코스로 올라가면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거의 다 서울대 코스를 이용하기 때문이죠....

 

 

 

 

서울대 코스랑 관악산 정문 코스가 만나는 곳 지나서 조금 위쪽입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돌탑도 쌓여있구요...ㅋ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넝쿨이 어케 저렇게 하늘로 타고 올라갔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고바위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등산 스틱을 사용하니까 올라가는데 힘이 덜 듭니다.ㅎㅎ

 

 

 

능선 바로 밑에 있는 계단입니다...

올라가다가 쉬고... 또 쉬고....

쉬엄쉬엄 올라갑니다...

 

 

 

 

정상 근처에 있는 관측소인가 뭔가가 보입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산 아래 저 멀리 도시가 보입니다..

 

 

 

드뎌 끝이 보입니다.

저 능선까지만 가면 다 온 겁니다....

 

 

 

능선에

벌써 도착한 분들이 많이 있네요....ㅎ

 

 

 

능선 우측으로 송신탑이 보입니다....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관악산 정상입니다...

사람들이 정상에 많이 모여있습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사진 왼쪽으로 한강도 보이고 중앙에 잠심 롯데타워도 보입니다...

 

늘 그렇지만, 정상까지는 안가고 이 능선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한참 머물다가 하산합니다...

 

 

 

하산길.....

 

 

 

 

 

집와서 배도 고프고해서 삼계탕이랑 쏘주로 마무리합니다...

등산 후에는 단백질 음식을 섭치해줘야 근육통이 빨리 사라집니다....ㅋ

 

 

 

 

다음달 중순 부터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기 때문에 요즘이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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